레더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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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 사이드킥 사용 후기
웨이브보다 가벼우면서 나이프에 락 장치가 있는 것을 찾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무게는 가볍습니다. 웨이브가 꽉 찬 통짜쇠같은 느낌이라면 사이드킥은 빈 깡통 같은 느낌입니다. 플라이어는 스프링 액션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웨이브에는 스프링 액션이 없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를테지만 저는 스프링 액션이 있는 것이 훨씬 쓰기 편했습니다. 외부툴은 나이프, 톱 2가지입니다. 나이프는 락이 있어 좋지만 펼 때 손가락 닿는 부분의 위치가 안 좋습니다.. 웨이브는 좋은 위치에 있어 편하지만 사이드킥은 불편합니다.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내부툴을 보면 일자 드라이버는 웨이브와 마찬가지로 너무 커서 범용적으로 쓰기보다는 정말 큰 일자 나사에나 쓸 것 같습니다. 십자드라이버는 어지간해선 잘 들어맞습니다. 그 점은..
2020.04.29 -
레더맨 웨이브 플러스 후기
스쿼트와 주스를 사면서 멀티툴에 급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정말 갖고 싶어졌던게 웨이브입니다. 웨이브는 여러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단 하나만 가진다면 웨이브라고 추천도 하고 실제로 레더맨사에서 제일 잘 팔리는 모델이죠. 그래서 실제로 안 쓰더라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그냥 갖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샀습니다. 플라이어는 훌륭합니다. 웨이브 플러스에서는 본래 웨이브와 다르게 전선 자르는 부분이 교체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이가 나가더라도 교체하면됩니다. 외부툴은 칼, 서레이션 나이프, 톱, 줄 이렇게 있습니다. 하나같이 다 훌륭합니다. 기능상으로도 잘 썰리고 꺼내 쓰기도 쉽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나이프는 모양이 크고 샤프합니다. 끝을 대고 긋듯이 쓰기에도 좋고 베기에도 좋습니다. 서레이션 나이..
2020.04.23 -
레더맨 쥬스CS4 (Juice CS4) 사용 후기
스쿼트보다 큰사이즈가 갖고 싶었는데 풀사이즈툴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찾아보니 포켓사이즈라고 해서 손에 딱들어오고 주머니에서도 부담스럽지않은 주스라는 시리즈가 있더군요, 주스시리즈는 외양은 거의 비슷비슷하고 툴구성만 조금씩 다릅니다. 안쪽 툴은 별거 없습니다. 쓸데없이 사이즈만 다른 일자드라이버 3개랑 십자드라이버 1개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건 바깥툴인데 칼, 톱, 가위, 코르크따개, 병따개, 통조림따개, 송곳(사실은 가죽을 꿰맬때 쓰는 리머)입니다. 주스시리즈의 특징중 하나는 가위가 유난히 큽니다. 가위는 크면 클수록 활용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도구죠. 가위가 큰 것은 상당한 장점이 됩니다. 가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주스는 선택할만한 툴입니다. 송곳은 생각보다는 쓸 일이 없더군요. 더군다나 락이 ..
2020.04.22 -
레더맨 스쿼트 ps4(squirt ps4) 사용 후기
생활 속에서 유독 자주 찾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칼, 볼펜, 종이, 라이타같은 물건들이죠. 제가 워낙에 귀찮음이 많은터라 '그냥 호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쓰면, 매번 번거롭게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거야'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좀 해보니 EDC라는 개념이 있더군요. Every Day Carry의 약자인데 일상적으로 늘상 소지하고 다니는 물건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갖고 다니면 좀 편한 물건 정도로 생각했지만 사실 스마트폰같은 것도 EDC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EDC로 가장 많이들 추천하는 것이 레더맨사에서 만든 스쿼트 ps4였습니다. 가격은 5만원대로 좀 비싸긴했지만 레더맨사에서는 25년 워런티가 있어서 문제가 생길 경우 택배로 보내면 바로 리퍼제품으로 교체해준다길래 소중히 쓸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
2020.04.02